안녕하세요!

ArtChicken 입니다.


 요즘에는 대다수의 게임들이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툴과 게임 엔진이 발전하면서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해 낼 수 있게 되었고, 3D 게임을 만들기도 편한 환경이 되었죠. 대표적으로 2014년에 출시 된 The Last of us 와 GTA5 만 보아도 최근 게임 개발 기술이 얼마나 발전하였는지 볼 수 있습니다.

(▲ The Last of us 의 인 게임 그래픽. 굉장히 현실적인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출처 : http://www.gamespot.com/articles/comic-con-2014-the-last-of-us-movie-could-star-gam/1100-6421308/)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죠. 저 같은 초보자들은 3D 만지기도 힘듭니다.

웃겨깔깔깔깔

이렇게 3D 게임들이 많아지기는 해도 2D 게임들은 여전히 출시되고, 꾸준히 히트작을 배출합니다.저는 그것이 2D 게임만이 나타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비소프트의 Child of Light가 2D 게임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2D 마냥 렌더링된 3D 입니다.)

(▲ Child of Light 의 인 게임 스크린샷. 굉장히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출처 : childoflight.ubi.com)

2D 게임 개발은 3D 게임 개발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와 2D로 그려진 캐릭터 중 하나를 만드는데 어떤 것이 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는 설명이 필요없겠죠? 

그런데 예전에는 2D 캐릭터나 오브젝트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아티스트들은 움직임 하나 하나를 모조리 그려냈습니다! 그런 것을 스프라이트(Sprite) 방식이라고 부르죠.





옆에 보이시는 그림은 닌텐도 DS가 인기몰이를 하던 시절 제가 매우 매우 즐겨해서 4번이나 클리어 했던 Castlevania : Order of Ecclesia 의 주인공 샤노아의 스프라이트 입니다.

(출처 : http://myanimelist.net/clubs.php?action=view&t=pic&id=11875&pid=104704)

확실히 아티스트의 능력이 좋다면 스프라이트로 그려내는 방법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캐릭터의 움직임, 게임의 속도 등 고려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죠. 직접해 본 결과 정말 함부로는 못할 작업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헉4

막상 2D 게임 만들기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시죠?






그런데 2D 게임을 만들 때는 이 방식 외에 다른 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2D Skeletal animation, 줄여서 2D 스켈레톤 방식이 바로 그것이죠. 캐릭터의 부위 별 스프라이트를 준비하고, 그것에 뼈대를 적용시켜 움직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2D 게임들은 대부분 이 방식으로 캐릭터나 오브젝트들을 제작합니다.

(▲최근 2D 게임들은 대부분 스켈레톤 애니메이션 방식을 사용합니다.)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대표적인 툴로는 Spriter와 Spine이 있습니다. 일단 Spriter의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툴입니다. 하지만 기능이 적고 버그가 굉장히 많아서 처음에 이 툴로 작업할 때 굉장히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류가 자주 나서 캐릭터의 뼈와 살이 따로 움직이는 기적을 보이더군요...

 다른 툴인 Spine은 69달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얼 버젼은 있지만 저장이나 내보내기가 불가능합니다. 복잡한 대신 기능이 더 많고, 더 정교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버그가 적죠. 위에 보이는 그림이 Spine에서 예제로 제시하는 고블린 캐릭터 입니다.

 직접 사용해 보면 Spine이 얼마나 좋은 툴인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말로 표현하기는 힘드니까 다음 글 부터는 Spine을 직접 사용해 보면서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알아볼 것입니다.

 참고로 이건 절대로 강좌가 아니에요! 이걸 쓰는 저 역시 아직 Spine 입문자이기 때문에 아직 어려운 기능까지 다루어 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국에서 Spine이라는 툴은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만큼 정보도 적기 때문에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신고
  1. 2016.01.29 15:14 신고

    그래도 한장 한장 그린게 확실히 모션도 자연스럽고 섬세하고 부드럽더라구요.. 뭔가 스파인툴은 표현에 한계가있달까...ㅠㅠ

  2. minuano 2016.04.27 23:04 신고

    무엇보다..3d게임은..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죠..
    스파인툴이란게.. 매력적이게 느껴지긴 하네요..
    실력여하에 따라 상당한 고퀄리티 일러스트 같은 그래픽으로 조작을 할수 있다니..@@

    • ArtChicken 2016.04.28 11:31 신고

      확실히 2D와 3D의 작업량 차이는 엄청나죠.... 최근 3D Max를 배우고 있는데 제품 모델링 한 번 해보니 왜 비싼지 알겠덥니다 ㅎㅎㅎ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